치료사의 역량에 따라 상담의 효과와 치료기간은 크게 달라집니다.

상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치료적 변화와 효과는 치료자의 역량과 임상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실 겁니다. 따라서 치료진행 전에 치료자를 잘 살펴 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자가 어떠한 자격증과 학회 수련을 받아왔는지, 이후 어떠한 기관에서 아동을 만나며 치료경험을 쌓았는지, 전문가로서 얼마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하는지를 살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담아동을 위한 따뜻하고 열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가장 기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자를 정할 때 학교 및 학과, 수련과정과 경력, 자격증의 종류와 발급기관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상심리전문가 / 임상심리사 

한국심리학회 공인자격증.
심리학 석사이상학위 소지자. 병원 혹은 그에 준하는 곳에서 3년 이상 수련.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예방, 재활, 발달지연 및 부적응 상담

상담심리전문가 / 상담심리사2급

한국심리학회 공인자격증. 
국내 가장 널리 인정하고 있는 상담자격증.
정신발달과정에서의 지연, 성장발달을 위한 심리상담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보건복지부의 국가 공인자격증.
임상심리전문가 과정과 비슷하나, 좀 더 병원, 정신사회재활에 초점이 맞춰짐.

언어재활사/언어치료사

보건복지부 국가 공인자격증
언어재활관련 학과 졸업(학사/석사/박사)후 자격 취득 가능함
임상경험을 쌓은 언어재활전문가

심리치료사/놀이치료사

놀이치료 관련학회(놀이치료협의회 소속학회 참고)에서 일정 수련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부여함.
아직까지 국가 자격증은 없는 상황임.

청소년상담사

여성가족부 공인 전문자격증.
청소년, 부모 및 보호자 대상으로 상담 및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상담복지전문가.